상하이 국제 공작기계전 개최… 우리나라도 참가

2015 상하이 국제 공작기계전이 7월 14일부터 4일간 상하이 신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된다. 한국도 이번 전시회에 ‘상하이 한국기계전’으로 열 번째 도전을 한다. 국내기업 약 80개사가 중국의 대표 산업전시이자 세계적인 규모를 자랑하는 상하이 공작기계전에 참가헤 세계 각지에서 모여드는 바이어들에게 한국 기계의 우수함을 알리며, 나아가 최대 수출 대상인 중국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상하이 한국기계전은 지난해 4억2천만 달러 상담실적과 5천700만 달러의 계약 실적을 올리며, 공히 국내 중·대기업 브랜드 상승의 장으로 발돋움했다. 참가기업들은 머시닝센터, 엔드밀, 케이블체인, 리니어가이드, 로봇, 3D프린터 등 다양한 기계를 출품해 6만여 명의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기도 했다.
계양전기, 중국 소주시에 전동공구 전시관 개관
중국시장 경쟁력 강화와 이미지 상승 기대

대한민국 대표 전동공구 계양전기(대표이사 회장 단재완)는 2020년 매출 1조원 달성을 위한 실천방안으로 중국시장 내에서의 시장 지배력 강화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제품 개발력을 강화하는 한편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중국 강소성에 전동공구 전시관을 오픈한다. 해당 전시관은 중국 강소성 소주시의 공구상 밀집지역인 화하 오금 공구상가의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 6월 16일, 주요 고객 및 지역 관계자를 초청한 개관식을 진행했다.
계양전기는 지난 2001년 중국 강소성 소주시에 전동공구 생산공장을 준공하여 중국내수 및 해외시장을 공략하여 왔다. 설립 후 15년이 지난 현재 중국내에서 계양전기의 성과는 충전공구, 햄머공구, 절단기 등 전동공구 Full 라인업 제품생산이 가능한 공장으로 발돋움하여 왔다. 한국에서 ‘Brand No 1’에 이어 금번 전시관 개관을 계기로 고객에게 제품을 홍보하고 체험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계양전기는 중국내에서 M/S 확대는 물론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더욱 확대시킬 계획이다.
계양전기는 지난해 10월 국내에서도 대한민국 공구업계의 메카로 불리는 청계천 대로변(중구 충무로 75)에 플래그십 스토어 ‘청계 고객지원센터’를 오픈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이에 국내외 고객들의 활발한 방문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서비스 문의 : 080-023-8204 / 1588-0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