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 CULTURE
물결처럼 펼쳐진 오곡백과의 황금빛 들녘 부지런히 일터로 향하는 농부의 모습이 지금의 우리 삶과 닮아 있지 않을까요? 풍성한 수확을 기원합니다.
[툴 & 아트] 하이힐 위의 전기톱, 미국 작가 켈리 림츤
드레스 자락이 흩날리는 순간 손에는 전기톱이 들려 있다. 매끄럽게 빛나는 하이힐과 묵직한 공구가 묘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작가 켈리 림츤의 작품은 낯섦과 동시에 매혹적이다.
추석의 달은 유난히 밝고 또렷하다. 맑은 가을 하늘에 떠오른 둥근 보름달은 어디에서 보느냐에 따라 또 다른 풍경이 된다. 올 추석, 달빛이 가장 아름다운 자리로 함께 떠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