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트레이더스 구성점서 ‘보쉬 브랜드데이’ 실시
한국로버트보쉬 전동공구사업부(대표 박진홍)는 지난 3월 15일까지 이마트의 창고형 할인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구성점에서 ‘보쉬 브랜드데이’를 실시했다.
‘보쉬 브랜드데이’는 전동공구에 관심을 갖는 일반 소비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대중적인 유통 채널인 할인점에서 보쉬의 우수한 기술력을 직접 체험해 보고 다양한 혜택을 통해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이번 ‘보쉬 브랜드데이’에서는 작지만 강력한 성능의 10.8V 충전공구, 보쉬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인 스크류 드라이버, 고압 세척기, 소형 청소기 등 일상 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공구들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특히, 충전 임팩트 드릴드라이버(GSB 14.4-2-LI, GSB 10.8V-2-LI)와 고압세척기(AQT 33-10, AQT 37-3+) 등을 보쉬 제품 전문가가 현장에서 직접 시연하고 설명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보쉬 전동공구사업부 관계자는 “최근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고 전동공구를 찾는 일반 소비자들이 늘고 있어, 대중적인 유통 채널을 통해 우수한 기능과 효율성을 겸비한 공구들을 선보이게 됐다” 며, “앞으로 ‘보쉬 브랜드데이’를 다른 매장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 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쉬 전동공구는 현재 수원점, 인천 송림점, 부산 서면점, 대전 월평점 등 전국 9개 이마트 트레이더스 매장에 입점해 있다.
전동공구와 금속공예의 ‘콜라보’
‘YOUNG CREATIVE’서 충전드릴 이용 작품 전시
계양전기의 충전햄머드릴(DDH-1801L-2S)과 금속공예가 만났다.
지난 3월 3일부터 8일까지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15 YOUNG CREATIVE KOREA’에서 충전드릴의 동력을 이용한 새로운 형태의 이동장치 ‘RAW KIT_cart2’가 전시됐다.
계양전기 전동공구와 금속공예의 결합은 지난 2013년이후 두 번째로, 이번에 전시되는 ‘RAW KIT_cart2’는 전작품 ‘RAW KIT’의 새로운 버전이다. RAW KIT은 2013년 7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약 10개월간 국립현대미술관에 전시됐으며, 2013 국립현대미술관 신소장품(영구소장)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작품은 기존처럼 카트 바구니 안에 의자를 달아 순수하게 타는 용도로만 활용할 수 있는 형태가 아닌, 카트 하부에 사람이 설 수 있는 발판을 달고 계양 충전햄머드릴 DDH-1801L-2S의 동력원을 이용해 힘들이지 않고 이동하며 쇼핑을 즐길 수 있게 설계됐다.
작품을 설계·제작한 고만기 금속공예 작가는 “테이블이나 의자, 마트의 카트 등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쉽게 마주칠 수 있는 물건들이 충전드릴의 동력원과 만나면 탈수 있는 형태로 변신할 수 있다”며 “지난 작품이 금속공예를 통한 예술에 중점을 뒀다면 이번 작품은 상품화도 일정부분 고려한 만큼 일반인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