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제조사 뉴스
보쉬가 강력한 브러시리스 모터로 시멘트, 접착제 등 다양한 건축 재료를 안정적으로 혼합할 수 있는 전문가용 충전 믹서 ‘GRW 18V-120 Professional’을 출시했다. 이는 소량의 건축 재료를 소형 용기에 담아 혼합해야 할 때 유용한 믹서다. 인체공학적인 디자인 설계로 유연한 조절이 가능한 손잡이, 최대 13cm 길이를 추가로 늘리는 익스텐션 피스 등으로 허리가 편안한 작업을 할 수 있다. 또, 최대 무부하 속도는 600rpm이며, 최대 직경 120mm의 모든 M14 믹싱 패들과 호환이 가능하다. 특히 건식 벽체 및 석고 보드 마감용 건식 벽체 진흙, 타일 접착제, 페인트, 벽 설치를 위한 모르타르 또는 석고, 바닥을 고르게 하기 위한 스크리드 등 다양한 작업에서 활용성이 뛰어난 공구다. 혼합 작업 시 속도 조절 기능으로 속도 선택 다이얼, 가변 속도 스위치, 소프트 스타트 등을 활용해 미세한 조절이 가능하며, 높은 부하에서도 일정한 속도 유지로 재료가 튀지 않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갑작스러운 공구 반동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작업 중 이물질에 걸릴 시 공구 작동을 멈추는 ‘킥백 컨트롤(Kickback Control)’ 기능을 통해 안전성까지 확보했다.
밀워키가 강한 힘과 빠른 작업 속도를 뽐내는 밀워키 18V FUEL 원형톱 III_190mm_7.5 (M18 FCS66GR3)를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강력한 파워와 작업 속도, 다양한 유저 편의 기능으로 작업 시 필요한 장점을 고루 갖추고 있다. 특히 POWERSTATE™ 브러쉬리스 모터를 탑재하여 최대 3,100 Watts를 제공하고 고부하 작업에도 일관된 작업 속도를 유지한다. Lock-On/Off 형태의 트리거 락 버튼으로 작업자의 피로도를 최소화한다. 베벨각 설정은 0°~57°까지 가능하며, 최대 커팅 깊이는 90° 작업 시 최대 68mm, 45° 작업 시 최대 53mm이다. 또한 고리형 잠금 형태로 편리하게 베벨 각도 조절이 가능하며, 작업자가 주로 사용하는 22.5° 와 45° 각도 표기 기능을 제공한다. 작업속도도 빠르다. 최대 6,000 RPM의 무부하 속도를 제공하여, 목공 작업 시 빠른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대형 사이즈의 날 교체 렌치를 탑재하여 빠르고 편리한 날 교체가 가능하다. 밀워키 관계자는 “18V FUEL 원형톱 III_190mm_7.5 (M18 FCS66GR3)는 강력한 퍼포먼스와 빠른 작업 속도로 퇴근을 앞당겨주는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서까래 후크와 전용 집진 포트로 작업 현장에서의 정리와 보관을 용이하게 하고 먼지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마끼다가 40Vmax XGT 리튬이온 배터리로 구동되는 신제품 “무선 스크러버 PS001G”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다양한 실내외 청소 작업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하며, 브러시 또는 패드 부착물을 변경하면 바닥의 먼지와 얼룩을 청소하고 바닥의 왁스를 연마하는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끝부분의 회전 브러시는 최대 600rpm의 강력한 회전력으로 바닥과 벽의 오염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브러시 회전 부분에는 튐 방지 가드를 장착하여 작업 중 발생하는 먼지나 물이 주변으로 튀지 않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브러시와 패드의 휘어짐이나 바닥 표면의 불균형으로 인한 흔들림을 흡수하여 대상 영역을 더욱 안정적으로 청소할 수 있도록 돕는다. 1,081~1,435mm로 길이 조절이 가능한 텔레스코픽 샤프트가 탑재되어 있어 사용자는 벽면뿐만 아니라 바닥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방수 커버 설계를 통해 배터리를 물로부터 보호하여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작동하며, 장시간 사용에도 높은 내구성을 유지한다. 방수 커버를 제거하고 헤드를 레버로 고정하면 벽과 홈을 따라 청소하는 등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마끼다는 코리아빌드 박람회에서도 PS001G를 비롯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임삭이 제품판매에만 그치지 않고 제품을 이용하는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전지가위 AS서비스를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아임삭 전지가위는 전국의 과수 농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과수의 전지 시기는 다양하지만, 주로 11월에서 2월 사이에 전지 작업을 시작한다. 전지가위의 개발을 위해 전국 팔도 각지를 다니며 종합한 정보를 토대로 주요 작업이 시작되는 11월에 맞춰 진행됐다. 전지가위의 작업환경은 각양각색의 과수에 따라 모재의 강도가 달라지며, 보통 새벽 일찍 시작하는 만큼 이슬, 즉 습기가 많은 특색을 갖는다. 그만큼 제품의 내구성이 중요하며, 아무리 잘 만든 제품일지라도 꾸준한 유지 보수가 중요하다. AS진행 결과 다수의 농민들이 유지 및 보수를 위해 아침 일찍부터 방문이 이어졌다. 제품 자체의 결함은 거의 발생하지 않았지만 사용을 많이 한 날 교체, 낙상 및 충격으로 인한 하우징 교체가 주를 이루었다. 아임삭 관계자는 “그만큼 아임삭 전지가위가 내구성이 우수하다는 것을 말해준 것”이라며, “2023년에 이어 2024년까지 진행한 찾아가는 AS 출장은 아임삭 제품을 이용하는 농민들로부터 200%의 만족도를 제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태일 한국OSG 회장이 지난해 12월 5일 콘래드 서울호텔에서 열린 제 24회 공작기계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최고 영예인 '올해의 공작기계인'으로 추대되었다. 초등학교 졸업 이후 철공소에 취직해 드릴링 작업을 하면서 기계공업에 뛰어든 정 회장은 60여년을 우리나라 기계공업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1976년 회사 설립 이후 반세기 가까운 세월동안 국내 절삭공구 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영예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정 회장은 "일본 수입에 의존했던 절삭공구의 국산화를 꿈꾸며 기술개발에 매진해 왔다. 나사전조용 다이스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면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중국와 일본에 절삭공구들을 역수출하면서 우리나라 절삭공구 산업발전에도 힘을 보탤수 있어서 기뼜다"며 "앞으로도 절삭공구와 불가분의 관계에 있는 공작기계 산업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공작기계인의 날'은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에서 2001년부터 매년 12월 개최하는 행사로 이번에 24회째를 맞았다. 공작기계 시장 확대에 기여하는 정부 및 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모여 산업의 동향과 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산업 발전에 헌신한 공작기계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ES산업이 전기 파쇄 해머 제품군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지닌 전문가용 신규 전동공구 전기 파쇄 해머 ‘EKH342’을 출시했다. 전기 파쇄 해머 'EKH342'는 220V 모터 출력과 무부하 타격수 3,900 BPM의 향상된 작업 능력으로 현장 작업자의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기존 최대 15J이었던 자사 제품보다 업그레이드된 최대 20J의 강력한 파워의 타격력으로 콘크리트, 석재, 벽돌 등 파쇄 작업에 아주 효과적이다. 진동 에너지를 흡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저진동 시스템 구조로 정밀하고 세밀한 공구 제어가 가능하여 작업 생산성을 향상시켰다. 연속적인 파쇄 작업을 할 수 있는 락온(Lock-on) 버튼으로 작업 모드 고정이 가능해 안전성까지 확보했다. 원터치 비트 체결 방식으로 육각 포인트 비트(노미), 육각 플랫 비트(다가네)를 쉽고 빠르게 교체할 수 있으며, 360° 사이드 핸들 회전으로 다양한 각도의 작업이 가능해 작업 편의성을 높였다. 제품 손잡이 부분은 미끄럼 방지 러버 적용으로 작업자 작업 피로도를 저하시킨다.
정원 관리 전문 기업 ㈜경진이레가 그린웍스 40V 브로워 시리즈를 공개했다. 이번 시리즈는 기존 모델 대비 더 강력한 흡입력과 바람 세기를 제공하며, 넓은 작업 범위에서도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듀얼 백팩 브로워는 배터리 2개를 동시에 사용하여 2배 이상의 작동 시간을 지원하며, 장시간 작업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한다. 함께 출시된 엑시얼 브로워 또한 강력한 풍력을 자랑하며, 사용자에게 편리함과 탁월한 성능을 동시에 제공한다. ㈜경진이레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고객들에게 한층 더 개선된 작업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케이투세이프티(K2 Safety)가 폐원단을 재활용해 고기능성 친환경 작업복을 제작하며 순환경제 공급망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 시스템 실현을 위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케이투세이프티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생산 과정 중 발생한 불량 원단과 자투리 원단을 수거해, 폐수를 발생시키지 않는 물리적 재활용 공정을 거쳐 고기능성 원단으로 재탄생시켜 친환경 작업복을 제작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제작된 친환경 작업복은 기능성과 지속가능성을 충족하면서 환경 부담을 최소화하여 친환경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산업계 순환경제기반 구축사업인 '자원 순환을 통한 폐원단 Recycle 섬유제품의 시제품 개발 및 순환경제 사업모델의 실증화' 사업 지원을 받아, ㈜동진상사, ㈜지로, 주영실업, 한국섬유개발연구원, DYETEC연구원 등과 협력하여 진행되었다. 앞으로도 폐작업복 수거와 재활용까지 포함한 순환경제 시스템을 확대하여 지속 가능한 친환경 생태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