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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마끼다는 목수들이 최우선으로 좋아하는 브랜드다. 전동대패, 원형톱, 트리머, 드릴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 많다. 많은 사람들이 목공 작업에는 마끼다를 떠올린다. 이런 마끼다에서 신제품으로 내세우는 임팩트 드라이버 DTD173이 인기다. 이 제품은 마끼다 브랜드 제품답게 사용자 편의성이 뛰어나다.
DTD173 임팩트 드라이버는 다양한 편의성으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제품이다. 4가지 모드 조절 기능과 함께 한 손으로 임팩트 강도를 쉽게 변경 가능하다. 슬림한 헤드를 가져 구석진 곳이나 좁은 틈 사이 작업도 편하다. 2024년은 물론 2025년까지 DTD173제품은 계속해서 마끼다의 인기 신제품으로 활동 할 것이다. ㈜엘케이마끼다총판 영업부 모철완 부장의 말을 들어보자.
“DTD173 제품은 전 모델보다 경량화되고 작아졌습니다. 사용자의 편의성에 맞게 직관적인 힘조절이 가능한 제품이죠. 소비자가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세심함을 갖추었고요. 전동공구는 파워가 강한 것이 무조건 좋은 제품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나무, 철, 콘크리트 등 모재에 따라 세심하게 힘 조절이 가능한 제품이 소비자들에게는 더욱 요긴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DTD173 제품이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DTD173 제품은 베어툴 기준 860g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가벼우면서도 무게중심 및 밸런스가 향상되어 작업자의 손에 전동공구가 착 감기는 느낌이다. 마끼다 이전 모델에 비해 무게 중심이 손바닥 쥐는 부분에 보다 가도록 설계되었다. 동시에 이 제품은 전동공구 작동 스위치인 트리거 반응 속도가 아주 빠르다.
“기회가 되시면 다른 브랜드 제품과 작동 트리거 반응속도를 비교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저희 마끼다의 DTD173 제품의 트리거 반응속도가 가장 빠를 겁니다. 전동공구 트리거가 빠르면 좋은 이유는 여러 가지입니다. 전문가일수록 트리거 반응 속도가 빠른 제품을 찾는데요. 정밀한 제어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반복 작업 생산성이 높아지죠. 가벼우면서도 훌륭한 무게 밸런스와 더불어 빠른 트리거 반응은 사용자가 그만큼 정밀한 제어를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스마트폰도 버벅거리면 불편하잖아요. 마끼다 DTD173 제품은 작동에 있어 버벅거림이 없습니다.”
마끼다 DTD173 제품은 4단계의 임팩트 강도 변경 기능을 ‘퀵버튼’으로 손쉽게 바꿀 수 있다. 작동 스위치인 ‘트리거’ 바로 위에 ‘퀵버튼’이 있는데 전동공구를 손에 쥔 채로 검지 손가락만 움직이면 임팩트 강도 변경을 가능하게 만들어준다. 메모리 전환 기능이 있어 자주 사용하는 모드를 바로 변경해 사용 할 수 있다. 섬세한 트리거 스위치와 더불어 한 손으로 모드를 변경하니 작업이 편리하다.
“DTD173 제품은 4단계 어시스트 모드 변경도 가능합니다. 목재모드는 목재용으로 긴 나사로 목재를 조일 때 사용하길 추천드려요. 처음에는 나사가 저속으로 회전하다가 임팩트를 시작하면 회전속도가 빨라지고 최고 속도까지 증가하죠. 볼트모드는 볼트를 풀 때 사용하는 모드로 볼트가 떨어지는 것을 방지합니다. 역회전 이용시 볼트나 너트가 충분히 풀린 후 자동으로 정지해 볼트가 바닥에 떨어지지 않아요. T1모드는 얇은 금속판을 직결나사로 박을 때 사용하는데 고속으로 회전하며 나사를 박되 과도하게 조여지는 것을 방지하죠. 마지막 T2 모드는 두꺼운 금속판 직결나사를 박을 때 사용하는 모드입니다. 고속으로 회전하며 나사를 박고 임팩트 때 회전속도가 느려져서 나사가 파손되거나 벗겨지는 것을 방지해 줍니다.”
마끼다 DTD173 모델은 기본적인 모드 조작 패널이 후면에 배치되어 있다. 현재 제품이 작동하는 모드를 작업 도중에도 한눈에 알 수 있으며 배터리 잔량도 동시에 확인 가능하다. 이외에도 이 제품은 꼼꼼하고 세심한 설계가 들어갔다. 전동공구 헤드 부분에 12개의 LED를 원형으로 배치했다.
“다른 전동공구의 경우 헤드 부분에 LED를 1개 혹은 2개만 배치합니다. 반면 DTD173은 12개의 LED를 배치해 LED를 작동시켜도 그림자가 발생하지 않아요. 이전 모델에 비해 약 2.5배 밝아졌다고 합니다. 어두운 곳에서 작업할 때 후레쉬가 필요 없죠. 그리고 ‘와블’이라고 하죠? 작동시 비트가 흔들리는 현상을 말 하는데 와블이 있으면 긴 비트 작업이 불편해 집니다. 그런데 이 제품은 ‘와블’ 현상을 이중 볼 베어링 설계로 확실하게 줄였습니다. DTD173은 편의성 향상을 위해 디자인을 대폭 수정한 마끼다의 하이엔드 제품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글·사진 _ 한상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