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녹스가 한국시장에 선보인 것도 어느덧 30년을 훌쩍 넘겨 이제는 40년을 바라보고 있다. 빅토리녹스 3대 사장도 타계를 하고 그의 아들이자 젊은 청년이었던 부사장이 이제는 4대 사장으로 왕성하게 활동을 하게 된 긴 세월동안 한국땅에서는 YM임포트가 빅토리녹스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를 해왔다.

직접 물건을 만져보고 살 수 있어
YM임포트에는 빅토리녹스 스위스 아미나이프 전제품이 구비되어 있다. 그렇기에 소비자가 직접 가게물건을 보고 만져보고 구매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인터넷으로 구매를 할 때는 겪을 수 없는 큰 장점이다.
“저희 가게에서는 빅토리녹스 전 제품을 보고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어요. 인터넷에서 물건을 보고 사는 것은 그 물건이 어떤 크기인지 어떤 무게인지 알기란 힘들거든요. 빅토리녹스 다용도칼이 한 가지 종류만 있는 것이 아니라. 목적이나 쓰임에 따라 다양하게 제작이 됩니다. 단순한 기념품이 아니라 실용적으로 쓰이기 위해 제작된 칼 이예요. 낚시, 요트, 캠핑, 사냥, 구조 등 다양한 상황에 따라 제작되는 것이 맥가이버 칼입니다. 그래서 어떤 고객분은 저 멀리 지방에서 여기까지 찾아와서 칼을 구입해가곤 합니다. 작지만 강력한 자신의 목적에 맞는 다용도 칼을 구하기 위해서죠.”
빅토리녹스 최고의 히트 상품은 칼, 병 따개, 가위, 코르크 스크루, 드라이버, 돋보기, 자, 생선 다듬용칼, 핀, 이쑤시개, 바늘, 실, 밴드 등이 들어있으며 맥가이버칼로도 불리는 ‘스위스챔프(Swiss Champ)’다. 그러나 지금의 빅토리녹스는 1세기전의 빅토리녹스가 아니다. 빅토리녹스 브랜드로 USB메모리에서부터 MP3 플레이어까지 다양한 빅토리녹스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그리고 최근에는 빅토리녹스 향수를 선보이기도 하더니 랩탑 백팩까지 선보이는 등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YM임포트도 마찬가지 빅토리녹스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면서 빅토리녹스 전문매장으로써 더욱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