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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구거리 둘레길 ④ 드라마같은 삶의 표본 - 청계천 공구거리
6·25 한국전쟁 이후 청계천변에는 무수한 판자촌과 함께 노점상들이 생겨났고 몇몇 노점상들 중 일부는 공구를 판매한 것이 시초였다.
광복 후, 일본인들이 남기고 간 물건과 귀국 동포들의 물건이 거래되던 장터로부터 비롯한 국제시장. 국제시장은 부산 공구상의 발원지라 해도 과한 말이 아니다.
공구거리 둘레길 ② 충청지역 대형 공구상이 모였다 - 대전 오정동 공구거리
충청도를 비롯한 대전저역 사람들은 공구가 필요할 때 오정동 공구거리를 떠올린다. 공구상과 더불어 수백여 공구가게가 활동하는 공산품 특화거리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공구거리 둘레길 ① 빛고을 공구의 상징 - 광주 양동산업용품시장
광주에서 ‘양동’하면 100년 전통의 양동시장과 공구거리를 가장 먼저 떠올린다. 70년 역사가 살아 있는, 호남지역 공구 유통의 원조가 바로 이곳 광주 양동산업용품시장이다.
한국해비타트가 진행하는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사람들은 모두 비슷한 소감을 말한다. 도움을 주려고 왔는데 도리어 내가 큰 기쁨을 얻고 간다고.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북항공고를 방문하여 전투기, 헬리콥터 등 항공기 정비에 사용하는 공구를 살펴보고 우리나라 상공을 지키기 위해 교육받는 항공고 학생들을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