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텍 온라인주문시스템 CTX '굿 콘텐츠' 인증
[중앙일보] 입력 2017.10.26 15:33
국내 최대 산업공구 전문기업 크레텍책임(대표이사‧회장 최영수)이
온라인주문시스템인 ‘CTX’로 굿 콘텐츠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전국 공구상 이용 온라인쇼핑몰 CTX … 공구업계 유통 및 정보 혁신 선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데이터진흥원 주최 ‘굿 콘텐츠서비스’ 품질인증
정보 데이터 제공을 우수한 서비스로 구현 평가 … 신뢰가는 유통환경 조성에 기여 공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년 굿 콘텐츠서비스 인증’은 콘텐츠를 제공하는 모든 온라인 사이트를 대상으로 이용자가 신뢰하고 쉽게 콘텐츠를 구매·이용할 수 있는 우수 사이트를 발굴하여 품질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크레텍의 CTX(CreTec eXpress)는 2006년 개설돼 공구업계 주문 및 배송에 일대 혁신을 일으킨 B2B 전자주문시스템으로 현재 크레텍 고객의 90% 이상이 활용하고 있다. 전국의 공구상에서는 CTX를 이용해 주문과 배송조회는 물론 최신의 제품정보까지 제공받을 수 있으며, 신상품 및 계절상품 정보와 견적기능, 주문조회, 배송정보 확인,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A/S 신청까지 가능해 온라인 시대에 적합한 최고의 공구 비즈니스 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 환경이 실생활에 많은 영향을 미치면서 부적절한 고객응대나 이용이 불편한 사이트 구성으로 소비자의 피해가 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신뢰도가 높은 사이트에 대한 품질인증의 필요성은 계속 대두돼 왔다.
인증에는 전문가와 이용자의 서비스 테스트를 거쳐, 정확성, 범용성, 안정성, 편의성 등 25개 지표로 심사가 이뤄지며, 기간은 한 달여가 소요된다. 콘텐츠 제공 서비스의 검증을 통해 사업자와 이용자간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유통환경 조성은 물론 사업자는 공신력을 확보하고, 이용자는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효과가 예상된다.
크레텍 경영정보실 사재학 이사는 “고객을 응대하면서 필요한 물품 재고가 있는지 확인함과 동시에 바로 견적을 내고 주문이 가능하다. 그 외에도 빠른 신상품 정보나 프로모션, 가격혜택 정보를 통해 고객사에게 많은 도움을 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CTX의 우수성을 인증받은 만큼 이용자가 최고의 서비스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시스템의 가치를 더욱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크레텍책임은 1971년 출발해 약 1000개 제조사로부터 산업공구를 공급받아 전국 7000여 공구상사에 공급하는 등 대한민국 공구유통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13만여 공구정보가 담긴 카탈로그 발행, 업계 최초 표준가격제와 바코드시스템, 전자주문 및 제품정보 디지털화 등 업계 최초로 과학적 유통망을 세우는 등 공구업계의 혁신을 주도해 왔다.
신문보기 -> [중앙일보] http://news.joins.com/article/22053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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